한국일보

브라질 월드컵의 교훈

2014-07-1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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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석규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끝났다.
몇 주간 월드컵 경기를 보는 재미로 보냈다.
의외로 주최국 브라질이 4위로 밀리고 독일이 우승, 아르헨티나가 준우승으로 끝났다.
한국 경기가 열리던 6월 16일, 22일, 26일에는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응원을 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6강 진출 가능성을 기대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최선을 다한 선수와 감독 코치에게 갈채를 보내고 싶다. 그러면서 한국 축구 미래에 희망을 걸고 4년후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대회를 기대한다.
월드컵 경기는 단일 종목으로 세계인의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행사다.
올림픽의 중간연도를 택해 4년에 한번씩 열리고 있다.
이번 월드컵을 관전하며 배운 점이 많다. 영원한 강자는 없다. 정상은 언제나 비어 있다. 유능한 한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 브라질의 네이마르, 아르헨티나의 메시, 네델란드의 아이언 로번 같은 선수의 개인기는 관중의 시선을 끌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그러나 팀웍이 중요하다. 이번 대회 우승국인 독일 팀을 볼때 그것을 느낄 수 있다.
특출한 개인기가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한 두 명의 선수에만 의존하지 않고 11명 모두가 우수한 개인기를 가지고 팀웍을 이루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때 승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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