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문직 비자쿼터 법안 탄력

2014-07-1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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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총영사관 기자 간담회

▶ 다양한 문화행사지원도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문직 비자 쿼터법안이 탄력을 받고 있다.

SF총 영사관(총영사 한동만)이 9일 동포언론 오찬 간담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인들의 전문직 비자 쿼터1만 5000개를 승인하는 법안에 2014년 7월 현재 91명의 의원이 확보됐다.최근 지지의사를 밝힌 발레호의 마이크 톰슨 연방 하원의원은 한 총영사가 제의한 참전용사 감사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한 총영사는 아직 까지 지지의사를 밝히지 않은 북가주 의원 14명과도 만남을 갖고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지원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12일(토) 한국을 좋아하는 미국인의 모임인 ‘Connect2Korea’이 발족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또한 ▲7월 19일 K-pop 월드 페스티벌 ▲8월 9일 한국의 날 행사 ▲8월 24일 한국 문화의 날 ▲10월 3일 국경일 리셉션 ▲11월 8일 한복 패션쇼 등 다양한 문화, 예술행사들을 후원하며 한국 알리기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전쟁 기념비 건립도 가시권에 접어들었다. 현재까지 약 190만 달러의 성금이 모금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약 17만달러의 추가 모금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들이 94만 달러를 기탁했고 미국인들도 96만 달러를 기부하며 한국전 기념비 건립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국 국가보훈처의 100만달러 지원이 확정된 가운데 2015년 예산 확정까지 지속적인 여론조성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어 한 총영사는 “잘못된 독도표기와 위안부의 대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동포사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이와 관련한 민간외교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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