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예술 교육 예산을 늘리고 더 많은 교사를 채용한다.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지난 1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뉴욕시 예술 교육을 위해 추가로 2,30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하고 중고등학교 예술 교사 120명을 신규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욕시 교육청에 따르면 내년에 추가 배정 될 예산으로 학교 내에 스튜디오, 음악 강당, 댄스실 등을 추가로 설치하거나 수리하고 예술관련 물품들을 구매할 예정이다. 스캇 스트링거 뉴욕시감사원장의 연구 결과 뉴욕시내 419개 공립학교에서 예술교사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제기 된바 있다. <이경하 인턴기자>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