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NJ 일원 교사 55명 선발
2014-06-24 (화)
재외동포재단의 2014 한글학교 교사 맞춤형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에 뉴욕·뉴저지 일원 한국학교 교사 55명이 선발됐다. 타지역 출신을 포함한 전체 선발인원은 175명 내외다.
뉴욕한국교육원(원장 박희동)이 홈페이지에 20일 발표한 선발자 명단에는 1기 연수자 36명과 2기 연수자 19명의 이름이 포함됐다. 1기 연수 프로그램은 이달 30일부터 9월5일까지, 2기는 9월15일부터 11월19일까지 각각 10주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해외 공관에 등록된 한국학교의 경력 6개월 이상 재직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온라인 교사 연수 프로그램은 재외한글학교 교사들에게 인터넷 기반 연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이수자는 재단 이사장 및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되며 ‘재외한글학교 교사 초청연수’ 우선 선발 기회도 갖는다. 재단은 향후 맞춤형 온라인 교사 연수 과정을 한글학교 교사 의무교육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뉴욕한국교육원: www.nykoredu.org ▲문의: 646-674-6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