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 5명이 뉴저지 학교대항 경기협회(NJSIAA) ‘2014 장학생’에 선발됐다.
NJSIAA가 최근 발표한 장학생 명단에 따르면 한인 학생은 크레스킬 고교의 엘리스 김, 레오니아 고교의 황정호(제이슨), 팰리세이즈 팍 고교의 김수재(아더), 파시패니 고교의 김혜진, 리버델 리저널 고교의 엘리나 김 등 5명이다.
이들 가운데 파시패니의 김혜진양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은 버겐카운티 거주 학생이다. 학교대항 경기 운동선수에게 지급하는 NJSIAA 장학금은 최소 500달러에서 2,500달러까지 다양하다.
NJSIAA는 지난 1993년부터 현재까지 100만 달러가 넘는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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