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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Y 최우수 예술학생 송인화 양 한인유일 선정

2014-06-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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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립대학(SUNY)이 매년 선발하는 최우수 예술 학생에 올해 한인 1명이 포함됐다. 주인공은 SUNY 제니시오 캠퍼스에 재학하는 송인화 학생으로 주 전역 SUNY 산하 64개 대학 캠퍼스에서 엄선해 가장 우수한 예술적 재능과 작품을 인정받은 70여명 가운데 이름을 올렸다.

올해 선정된 SUNY 최우수 예술학생들의 작품은 올바니 뉴욕주박물관에서 8월31일까지 전시되며 송인화 학생은 ‘셀프(Self)’라는 제목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SUNY는 올해 선발된 70여명의 최우수 예술학생 가운데 3명을 별도 선발해 최근 시상식을 열고 일인당 1,000달러의 장학금을, 이외 4명에게는 각각 5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2002년 시작된 ‘SUNY 최고의 학생 예술 전시회‘는 뉴욕주박물관에 이어 올바니의 SUNY 플라자, 뉴욕시의 SUNY 글로벌 센터, 워싱턴 DC의 쿠오모 주지사 사무실 등에서 순회 전시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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