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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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인도에 순종하며 받은 축복

2014-06-1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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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은옥 회장, 올 네이션스 교회에서 성령강림주일 간증

석은옥 회장(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 회장)이 지난 8일 성령강림주일에 올네이션스 교회(홍원기 목사)에서 간증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받은 축복’을 주제로 석 회장은 53년 전 시각장애인 강영우 박사와의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행복한 가정을 가꿔 온 이야기를 자신의 저서 ‘해피라이프’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석씨는 석경숙에서 석은옥으로 남편이 이름을 바꿔 준 것에 대해 “돌밭을 걸어온 10년( 1961-71)을 의미하는 돌 석(石), 연세대 졸업 후 5일 만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부부가 되어 10년(72-81)간의 은혜 은(恩), 하나님께 받은 축복에 감사하며 영광을 드리는 옥(玉)의 시간(82-91)”이라고 설명한 후 “92년부터는 우리 부부의 계획만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니 넘치는 축복을 받았다”고 간증했다.
석 회장은 “잠언 16장 9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할 지라도 그 길을 인도 하시는 이는 여호와 이시니라’는 말씀을 묵상하며 성령님을 의지 하고 살면 지혜를 주시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해 주신다”며 간증을 마무리 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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