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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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심폐소생술 교육 의무화

2014-06-1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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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뉴욕주내 모든 고등학교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의무화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주상원은 12일 주내 모든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안전교육으로 CPR 교육을 실시하는 법안을 가결시키고 하원으로 넘겼다.

법안은 뉴욕주교육청장이 각 학군에 CPR교육과 함께 응급처치 기계인 자동제세동기(Automated Defibrillator) 교육을 권고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마크 그리산티 주상원의원은 "이미 16개 주에서 학생들의 CPR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단지 몇 분의 노력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당연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말했다.<조진우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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