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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반 장학생 19명 추가 선발

2014-06-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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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국교육원, 총 28명...12일 시상

뉴욕한국교육원은 9일 “한국어가 개설된 학교의 담당교사 추천서 등을 검토해 세종대왕상과 훈민정음상 수상자 등 한국어반 우수 장학생 19명을 추가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1일 선발된 9명<본보 5월2일자 A8면>을 감안하면 올해 한국어반 우수 장학생은 모두 28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날 새롭게 선발된 학생들은 ▶세종대왕상에 아맨다 곤잘레즈(PS 81 초등학교 2학년)양과 저스틴 김(릿지필드 메모리얼 고교 10학년)군 등 13명이며, ▶훈민정음상에 미셸 리(프랜시스루이스 고교 9학년)양과 데모크라시 프렙 차터스쿨의 이스타 모야(9학년) 양 등 6명이 뽑혔다.

뉴욕총영사관은 오는 12일 세종대왕상과 훈민정음상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함께 각각 300달러와 15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수상자 9명에겐 다음달 8일부터 24일까지 한국어 진흥재단이 실시하는 한국방문 연수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함지하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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