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진콴 시장 교통사고 구설수

2014-06-0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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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 중 또 휴대전화 이용

지난 8일 오클랜드 마켓 스트릿에서 발생한 자동차 충돌 사고와 관련해 진 콴(사진) 오클랜드 시장이 사고 당시 운전 중 휴대전화를 이용했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오클랜드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마켓 스트릿과 27번 스트릿 사이 교차로에서 진 콴 오클랜드 시장이 빨간불을 무시하고 달리다 앞쪽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번 사고를 목격한 마가렛 랜덜 씨는 “진콴 시장이 빨간불인데도 내달리는 것을 분명히 봤다”며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도 목격했는데, 무책임한 행동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진콴 시장은 사고 당시 휴대전화를 사용했었다는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휴대전화 기록을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콴 시장은 “주말에 커뮤니티 행사 참석차 직접 운전해 이동하던 중 발생한 사건이었다”며 “다친 사람이 없어 다행이지만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를 위해 경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일 진콴 오클랜드 시장이 운전 중 휴대전화를 이용하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이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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