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드류박 오클랜드 시의원 후보
▶ “한인들 커뮤니티 참여 돕겠다”
“한인들이 커뮤니티 내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지난 5일 오클랜드 시의원에 출마한 앤드류 박 후보(38, 디스트릭2)가 파크 블루버드에 자신의 선거 사무실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자신을 지지하는 주민들의 후원으로 선거사무실을 열게 된 앤드류 박 후보는 “무명의 저를 믿어주고 지지하는 가족들, 주민들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3만1,000달러나 모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11월까지 집집마다 방문해 오클랜드를 가장 잘 아는 저를 알리고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또 “오클랜드에서 사업을 하거나 거주하는 한인들이 많은데 커뮤니티 참여가 적고 다른 백그라운드를 가진 커뮤니티와 잘 섞이지 못하는 것을 볼 때 안타깝다”며 “한인들의 사업을 돕고 커뮤니티로 나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시의원 선거가 열리는 오는 11월까지 10만 달러를 목표로 기금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트라이브 교회 담임 목사로 비영리 봉사단체인 트라이브(Trybe)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박 후보의 캠페인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교수, 싱글맘 등 다양한 배경의 오클랜드 주민들이 참여해 박 후보에 지지를 보냈다.
박 후보가 출마하는 오클랜드 디스트릭 2 지역은 이스트 레이크, 샌 안토니오, 차이나타운, 클리브랜드 하이츠, 클린턴/아이비 힐, 크로커 하이랜드, 트레슬 글렌, 레이크쇼 지역 등이다.
<이화은 기자>
5일 앤드류 박 후보는 오클랜드 파크 블러바드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