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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박 ‘올해의 상담교사 상’

2014-06-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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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교육청 선정

샌디 박  ‘올해의 상담교사 상’

올해의 상담교사상을 수상한 샌디 박(왼쪽) 교사가 카르멘 파리냐 뉴욕시교육감과 4일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퀸즈 메트로폴리탄 고교에서 상담전문 교사(Guidance Counselor)로 활동하는 한인 샌디 박 교사가 뉴욕시 교육청이 선정한 ‘올해의 상담교사상‘을 수상했다.

박 교사는 맨하탄의 뉴욕시 교육청사에서 4일 열린 시상식에서 수많은 축하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이 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카르멘 파리냐 뉴욕시교육감 등 시교육청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지난 20년간 뉴욕시 특수교육 학군이 75학군에서 특수교육 상담교사로 활동해 온 박 교사는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학업은 물론 교우 관계와 부모와의 관계 등 유익한 조언으로 학생들의 원만한 학교생활을 돕는데 노력해온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수상했다. 박 교사는 뉴욕한인교사회에서 회계를 역임하며 한인사회에도 봉사해왔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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