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주의 기독교의 선교 논의
2014-06-01 (일)
국제성경연구원 5월 모임
국제성경연구원(원장 김양일 목사)이 27일 애난데일 소재 팰리스 식당에서 정기 모임을 열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양광호 목사(페어팩스한인교회)는 ‘미주 한인교회의 기독교 교육과 선교에 대한 복음주의적 평가’를 제목으로, 기독교 교육의 내용과 방법론, 복음주의적 기독교 가치관 교육, 21세기 복음주의 기독교에 대한 영적 도전, 복음주의적 기독교 교육과 선교에 대해 강의해 관심을 끌었다. 양 목사는 월드미션 칼리지 학장이기도 하다.
원장 김양일 목사는 “지난 달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모임이 취소돼 두 달 만에 갖는 자리였기 때문에 더 관심이 몰렸고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며 “참석 목회자들이 퇴색되어 가는 신앙의 정체성을 다시 돌이키고 새롭게 결단하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