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선생님 물에 쥐약 탄 초등학생... 호기심 때문에

2014-05-2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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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선생님이 마시는 물에 쥐약을 탄 초등학생 2명이 ‘호기심’ 때문에 범행<본보 5월22일 A1면>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시경(NYPD) 등은 브루클린 플랫부시 PS 315 초등학생 2명이 쥐약을 왜 넣었냐는 질문에 ‘쥐약에 대한 사람의 반응을 보고 싶어서’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나이가 불과 9세와 12세인 이들이 벌인 장난은 그러나 선생님이 복통과 졸음, 갑작스런 혈압 상승에 시달리다 병원으로 옮겨지는 사태를 낳았다. 이들은 경찰에 체포돼 현재 법적처리는 물론 학교 측의 징계까지 앞두게 됐다.

쥐약이 들어있는 물을 들이킨 여교사 조애나 체레패니(62)는 다행히 응급 치료를 받은 후 현재 건강에 큰 이상이 없이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함지하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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