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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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택시장의 동향

2014-05-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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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유 / 리맥스 부동산 사우스베이

요즘 주택구입희망자들의 가장 큰 의문점 중 하나는 바로 계속상승하고 있는 주택가격일 것이다.

피부로 체감하는 경제온도는 미지근하다 못해 차갑게 식는 것 같은데 거기에반해서 아직도 지속적으로오르고 있는 주택가격을 이해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 부동산협회의 관측에 의하면 현재 주택시장은 매우 견고하게 형성이 되어있고 앞으로도 상승세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그렇게 전망할 수 있는 이유는 앞으로 계속 늘어나는 주택구매 수요와 고용시장의 일자리 창출이 꾸준하게 유지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 미국의 일자리증가율이 1990년대 후반부터 2007년도까지와 비교해서 아직까지 낮아 보통사람들이 주택경기 회복세를 확실하게 느끼지를 못하기 때문이다. 대경제 불황이후에 고르지 못하게 회복세로 접어드는 경제 상황 때문에근 몇 년 동안은 확실한 주택경기 회복기대를 할 수가 없었지만은 올해 2/4 분기에도 주택경기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시점에서 주택경기 회복의 가장 큰 중요한 것은 고용증대일것이다.

현재 미국의 일자리 수는대경제 불황 이전 수준까지 거의 회복된 상태로 집계됐다. 경제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올해의 고용증가율은 약 1.6퍼센트 정도로 예상되며 내년에도 1.9퍼센트 정도의 고용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올해의 미국 GDP는약 2.2퍼센트 정도로 예측하고 있으며 2015년도에는 2.9퍼센트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요즘 미국경제 회복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활발한 주식시세와 회복되고 있는 주택경기, 더욱 늘어나는 주택구입에 대한 수요다.

2013년도에 매매된 주택은 약 510만채 정도로 집계됐고 이 수치를 3,4년 전과 비교를 했을 때 확연하게 증가된 주택거래 양을볼 수가 있다.2013 년도의미국 중간 주택가격은 약11.5퍼센트가 올랐고 주택가격상승의 주된 이유는모자라는 주택 매물량과 거기에 비해서 더욱 늘어난 주택구매 수요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올해에는 주택거래양이 약 490만채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주택 매매는 2015년도에 다시 520만채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주택가격의 상승폭이 앞으로는 현재 보다는 둔화할것으로 예상되며 그 이유는새집분양수가 점점 늘어나기 때문이다.


올해에도 기존주택가격은 계속 상승세를 유지할것으로 보이고 또 그 상승폭이 새로 분양하는 신규주택의 건축자재 가격의 상승률과 비교하면 정상적인 주택가격 상승폭으로 보인다.

최근 6년 동안의 신규주택 공급양은 1년 평균 약100만채 정도였고 이 숫자는 정상적인 주택시장에서약 150만채 정도가 돼야 균형이 잡히는 신축주택공급량에 비해 한참모자라는 것이다.

앞으로 몇 년 동안에는적어도 1년에 170만채 이상의 신축주택이 공급이 돼야 정상적인 주택시장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지금당장은 신축주택의 공급양의 증가를 기대하기가 어렵게 보인다.

그 이유는 인플레이션보다 더 가파르게 오르는 건축비용 때문이다. 거기다가 한없이 모자라 는 숙련된 건축 노동인력, 까다로워진 신축주택 융자대출조건 때문에 지역 소규모 은행에서 은행 융자를 받던 소규모 건축업자들이 자금을 조달하기가 더 힘들어졌다.

이런 이유들로 인하여 당장은 신축주택의 공급양의증가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다. 주택구입의 결정은 인생에서 가장 중대하고 어려운 결정 중에 하나일 것이다.

그동안 주택시장의 소요로 인하여 많은 주택소유주들이 피해를 봤고 실망을 했지만 주택구입은 꼭 투자로만 생각을 하자를 말고 내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고 생각할때에 올바른 주택구입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310)974-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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