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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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과 유대인 화합의 한마당

2014-05-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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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예루살렘 2014’ 6월8~13일까지

▶ 뉴욕.워싱턴DC서 다채로운 행사 열려

한인과 유대인 화합의 한마당

다음달 8일부터 엿새 동안 뉴욕과 워싱턴 DC에서 ‘샬롬 예루살렘 2014’를 실시하는 한인 목회자 및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설명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샬롬 예루살렘 2014>

한인과 유대인의 아름다운 교류를 목적으로 열리는 ‘샬롬 예루살렘 2014’ 가 6월8일부터 13일까지 뉴욕과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8~10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뉴욕에서의 첫날 행사는 8일 ‘소리의 향연’을 주제로 브루클린 유대인 커뮤니티 센터(King Bay Y)가 주최하는 거리축제로 열린다.

이날 한국의 난타 팀이 장구와 북 등 한국의 전통 소리와 리듬을 소개하며 한국과 타주에서 참가하는 200여명의 한인이 거리축제에 참가한 유대인 및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 전통놀이(재기차기, 공기놀이 등) 체험의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9~10일 오전에는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김남수)에서 김종훈, 김인식 목사 등이 강연하는 세미나가, 오후에는 플러싱 소재 템플 게이트 오브 프레이어 회당과 브루클린 매스터 디어터에서 유대인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진다.

‘샬롬 예루살렘 2014’ 주최 측은 21일 “올해 행사 역시 한인과 유대인간 전례 없는 문화교류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한인사회 및 한인교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기대했다. ▲문의: 201-46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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