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문학 대상 시부문 문금숙씨 수상
2014-05-19 (월) 12:00:00
해외문학사 주최 제16회 해외문학 대상 수상자로 시부문에 중견시인 문금숙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비버테일 꽃 속에 숨진 벌’과 ‘밀 까부르듯’ ‘그리움의 화폭’ 등 3편.
문금숙 시인은 1991년 한국시로 등단 ‘추억이 서성이는 마을’ 등 여러권의 시집을 출간했고 가산문학상, 펜클럽 미주지부펜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미주시인협회 회장을 역림했다.
한편 신인문학상에는 소설부문 강창구, 수필부문 김영숙, 최수잔 등 3명이 당선됐다. 이 작품들은 최근 출간된 해외문학 제18호에 실려있다. 해외문학 제18호 출판기념회 겸 해외문학상 시상식은 28일 오후 6시30분 로텍스 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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