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달러 중고 소파 안에 현금 4만 달러가....

2014-05-1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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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주립대 학생들 발견후 주인에게 돌려줘

뉴욕주립대 학생들이 구입한 중고 소파 안에서 나온 현금 4만 달러를 주인에게 돌려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뉴팔츠 뉴욕주립대 학생 3명은 지난 3월 구세군 중고매매 장터에서 20달러를 주고 중고 소파를 구입했다. 이후 한 친구가 소파 속 틈새에서 700달러가 든 봉투를 발견했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친구들이 함께 소파 속을 파헤쳐 총 4만 달러를 찾아냈다.

학생들은 논의 끝에 돈을 돌려주기로 하고 봉투에 쓰여진 이름을 추적, 여성 주인에게 돌려줬다. 익명을 요구한 이 여성은 자신의 남편이 소파 안에 돈을 모으다가 심장질환 문제로 요양원을 가게 됐으며, 이 사실을 모르고 있던 딸이 소파를 팔았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돈을 돌려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며 1,000달러의 사례금을 줬다.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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