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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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클래시컬플레이어스 음악회

2014-05-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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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마지막 연주회... NJ초대교회 17.18일

실내악 전문 연주단체인 뉴욕클래시컬플레이어스(음악감독겸 지휘자 김동민)가 17일과 18일 양일간 ‘2013~2014 시즌 마지막 음악회’를 연다.

17일 오후 8시 뉴저지초대교회(100 Rockland Ave Norwood NJ)와 18일 오후 3시 맨하탄 브로드웨이장로교회(601 West 114th St New York NY)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린 & 야나체크’을 부제로 바이얼리니스트 케이티 현과 첼리스트 마이클 캐츠가 특별 출연, 뉴욕클래시컬플레이어스와 협연한다.

웨이치에 린은 타이완 출신의 신예 작곡가로 줄리어드 음대 작곡과 박사출신으로 현재 뉴욕과 프랑스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린에게 위촉한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이 뉴욕클래시컬플레이어스 세계초연으로 연주되며 체코의 작곡가 야나체크의 ‘현을 위한 모음곡’,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K.136’, 멘델스존의 ‘신포니아 2번’ 등이 연주된다. 음악회 입장은 무료다. 문의: 347-596-6551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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