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민 아파트 신축계획 본격 시동

2014-05-0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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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블라지오, 10년간 410억 달러 투입

▶ ‘스크리’ 프로그램 확대

서민 아파트 신축계획 본격 시동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이 향후 10년간 20만 가구의 서민 아파트를 신축하겠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제공=뉴욕시장실>

뉴욕시의 서민 아파트 20만 가구 신축 계획이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10년 간 시예산 410억을 투입해 서민 아파트 20만 가구를 신축해 50만 주민이 거주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욕시는 이를 위해 시주택국 예산을 현재보다 두 배 가까이 늘려 비어있는 건물과 비사용 토지를 개발하고, 렌트 안정법 적용을 받는 서민 아파트를 유지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 만 62세 이상 노인에게 저렴한 렌트를 제공하는 ‘스크리’(SCRIE)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임대주택 건물주에게는 에너지비용 보조비를 지급한다.

블라지오 시장은 지난해 선거에 출마하면서 공약으로 향후 10년 간 서민아파트 20만 채를 건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본보 2013년 9월5일자 A3면>
이번에 새롭게 신축되는 서민 아파트는 4인 기준 연간소득이 2만5,150달러 이하인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조진우 기자>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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