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미 전국 이민법원의 추방 재판에 회부된 한인 이민자가 12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라큐스대학 사법정보센터(TRAC)에 따르면 2014회계연도가 시작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6개월간 추방재판에 넘겨진 한인 이민자는 모두 118명으로 집계됐다.
주별로 보면 캘리포니아 44명, 뉴욕 12명, 텍사스 9명, 뉴저지 8명, 네바다 7명, 펜실베니아 6명, 워싱턴 6명, 조지아 5명, 버지니아 5명 등의 순이었다.
추방재판 회부 혐의로는 불법체류 등 단순이민법 위반이 전체의 53.39%에 해당하는 63명이었으며, 경범 22명(18.64%), 중범 27명(14.41%), 밀입국 8명(6.78%) 등으로 분류됐다.
추방재판 회부 건수를 출신 국가별로 보면 멕시코가 2만5,79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엘살바도르 1만792명, 과테말라 1만473명, 온두라스 9,678명 등의 순이었으며 한국은 36번째에 올랐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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