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눔통해 더 큰 행복감 얻어”

2014-05-0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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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재단 기조 연설한 가수 션

“나눔에는 크기가 없습니다”.

지난 1일 뉴저지 티넥 소재 메리옷 호텔에서 열린 ‘아름다운재단 USA’ 주최 ‘제8회 연례만찬’에 기조연사로 초빙된 지누션의 션(사진·본명 노승환)은 한인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주문했다.

기부천사로 널리 알려진 션은 이날 “1달러 나눔이나 100만 달러 나눔이나 나눔은 다 똑같다”며 “나눔은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속성이 중요한 것으로 1만 달러를 한 번 기부하고 마는 것 보다 1달러를 매일 1년간 365달러 나누는 것이 더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나눔의 삶을 매일 이어가는 것이 목표라는 션은 “나눔을 통해 얻게 되는 행복과 풍요로움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선물”이라며 “나눔의 참 의미는 나누려는 마음에 있다”고 덧붙였다.

션은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힙합그룹 지누션의 멤버로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까지 활동했으며 직장인들이 뽑은 나눔 ‘기부 활동의 역할 모델’ 1위에 선정되는 등 나눔의 삶을 몸으로 직접 실천하는 모습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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