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 성폭행 한인남성 체포
2014-05-03 (토) 12:00:00
지난해 7월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실패한 한인 남성이 올해 3월 또 다시 성폭행 범죄를 저질러 결국 경찰에 체포됐다.
퀸즈검찰에 따르면 한인 이모(52)씨는 지난해 7월 플러싱의 한 주택에서 피해 여성의 옷을 강제로 벗기고 성폭행을 시도했다. 하지만 피해 여성이 소리를 지르며 손으로 밀쳐내는 등 극렬히 저항해 이씨는 성폭행에 실패했다.
당시 피해 여성이 신고를 하지 않으면서 이 씨는 경찰 수사를 받지 않게 됐지만, 최초 사건 발생 약 7개월만인 3월31일 오후 2시께 또 다시 성폭행을 시도하면서 결국 경찰의 추적을 받게돼 지난 10일 체포됐다.
피해자는 이씨가 원치 않는 성폭행을 시도한 점과 강제로 신체부위를 만진 점 등을 경찰에 호소했고, 이를 확인한 검찰은 이씨에게 성폭행과 강제 성추행 등 총 10개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현재 이씨에겐 1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상태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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