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에서 발생하는 총격 사건 10건 중 4건은 청소년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뉴욕시에는 12~20세 사이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갱 조직이 300여개나 되며, 청소년 갱 조직에 의한 총격 사건이 전체 뉴욕시 총격 사건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청소년 갱 조직은 주로 동네의 블록이나 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세력권으로 삼고 있으며, 경쟁 조직과 총격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청소년 갱 사건은 다른 총격 사건과는 다르게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온라인에서 발생한 사소한 시비로도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는 게 경찰측의 설명이다.
뉴욕시에서 지난해 체포된 청소년 갱 단원은 모두 282명으로 재작년에 비해 14% 증가했으며, 2011년 기준으로는 28% 상승했다.<조진우 기자>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