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한 어린이들에 식량을’

2014-04-2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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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터키한미재단, 자선음악회 성황

‘북한 어린이들에 식량을’

북한·연변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자선음악회에 출연한 음악가들과 특별 초청된 6.25 참전용사들이 합창을 하고 있다.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회장 전상복)이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한 ‘북한·연변 어린이를 위한 제12회 사랑의 자선음악회’가 27일 성황리에 열렸다.

뉴저지 티넥 소재 한소망교회에서 개최된 이날 음악회는 뉴욕의 정상급 성악가 및 성가단들이 출연하고 6.25 참전용사가 특별 초청된 가운데 기아와 질병으로 고생하는 북한·연변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북한·연변 어린이들에게 식량과 의약품을 전달해온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의 의료 선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본보 특별후원으로 열리고 있다.

특히 이날 음악회는 한국 출신 성악인을 비롯해 중국 출신 테너 지구앙 홍과 미국 출신의 소프라노 엘리자베스 호이어만이 출연해 한·중·미 3국 음악인들의 특별한 무대가 꾸며지기도 했다.

전상복 장로는 “이번 음악회에서 모아진 기금은 전액 북한 나진선봉지구에 위치한 보육원(고아원)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며 “굶주림 속에 있는 북한 및 연변 어린이들을 돕는 뜻 깊은 음악회에 관심과 사랑으로 동참해 준 한인들에게 감사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함지하 기자>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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