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아파트 화재로 3살난 아들과 엄마 사망
2014-04-17 (목) 12:00:00
샌프란시스코 브룩데일 애비뉴에 위치한 2층 아파트에서 불이나 3살난 아들과 엄마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SF소방국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께 서니데일 주택단지에서 불이나 2층에 있던 산타나 윌리엄스(3)의 이모는 창문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건졌지만 1층에서 자고 있던 모자는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산타나의 아버지 키스 윌리엄스는 “산타나는 똑똑하고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아들이었다”며 “3살 밖에 안된 아이를 이렇게 비극적으로 잃게 돼 비통한 심정이다”고 밝혔다.
소방국 관계자는 화재 발생 당시 화재경보기가 작동했던 것으로 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