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알선을 미끼로 20대 여성을 유인,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소살리토 경찰국은 지난 11일 밤 11시 45분께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으며, 브릿지웨이 근처 식당 화장실에 숨었지만 용의자에게 쫓기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디에고 찬 로드리게즈(51)는 몇 주전부터 지역 식당에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피해자에게 접근한 뒤 11일 피해자를 불러내 술을 마시고 근처 공원으로 데려갔다.
피해 여성은 가브리엘슨 공원에서 성폭행을 당한 뒤 근처 식당으로 도망쳐 경찰에 신고했지만 용의자는 피해자가 숨어있던 화장실에 계속 침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디에고 찬 로드리게즈를 사기, 성폭행 등의 혐의로 체포하고 당시 플래시를 들고 개를 산책시키던 목격자를 찾고 있다. 한편 용의자는 1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돼 감옥에 수감 중이다.
<이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