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일요일 미터 주차요금제 폐지

2014-04-1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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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 7월1일부터 시행

샌프란시스코에서 작년 1월6일부터 시행돼 오고 있는 ‘일요일 미터 주차 요금제’가 7월1일부터 폐지된다.

SF시 대중교통국에 따르면 15일 이사회에서 진행된 향후 2년에 대한 새 예산안 투표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로써 약 1년7개월 간 지속돼 오던 일요일에도 미터기 이용시 주차비를 내야한다는 일요일 미터 요금제가 중단되게 됐다.


에드 리 시장은 이날 투표가 끝난 후 성명서를 통해 “가족과 시민들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살아가는데 조금이나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 보행자, 자전거 운전자, 대중교통 이용객, 차량 운전자들을 위한 교통 시스템 발전에도 시가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일 미터제 폐지 외에도 저소득층 청소년 무료 뮤니 이용도 통과됐다.

시의 이번 결정에 대해 시민들은 “교회의 일요 예배나 이벤트에 참가하는 데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며 환영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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