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윤학원 교수 초청 미주 한인이민 111주년 기념 음악회

2014-04-1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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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류사회에 이민음악 역사 소개”

▶ 매스터 코랄, 8월24일SF 데이비스 심포니홀서

창단 25주년을 맞는 샌프란시스코 매스터코랄(단장 정지선)이 세계 합창음악계의 거장 윤학원 교수를 초청, 한인이민 111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8월24일 오후 7시 샌프란시스코 데이비스 심포니홀에서 열리는 이번 기념음악회는 SF 매스터코랄을 비롯 새크라멘토 한인합창단, 극동방송 윤학원 코랄 등 합창단 140여명과 관현악 오케스트라 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억희 준비위원장은 14일 뉴웍 임마누엘 선교교회에서 열린 음악회 관련 기자회견에서 “샌프란시스코 매스터코랄이 25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이를 한데 엮을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 음악 감독 및 총괄을 맡은 김종진 지휘자에 따르면 이날 음악회에 참석할 샌프란시스코 주재 14개국 영사, 지역 의원 등 초청 인사들에게 오이코스대학교 음악대학이 연구한 ‘미주 한인이민 111주년 이민 음악사’ 관련 논문을 음악회 당일 배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학원 지휘자는 중앙대학교 음악대 명예교수로 인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윤학원 코랄 지휘자,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 전 상임지휘자, 서울 레이디싱어즈 음악감독, 세계합창올림픽 심사위원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TV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청충합창단의 지휘자로 활약하며 최근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이화은 기자>

14일 임마누엘 선교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세실리아 김 무대감독, 김종진 지휘자, 김억희 준비위원장, 이건용 SF매스터코랄 이사장, 정지선 SF매스터코랄 단장, 이창섭 새크라멘토 한인합창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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