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도로 건너다 ‘황천행’
2014-04-15 (화) 12:00:00
술에 취해 무단 횡단하던 남성이 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14일 새벽 2시께 레드우드 시티 미들필드 로드 동쪽, 던바턴 애비뉴에서 62세의 남성이 도로를 건너다 2013년형 닌산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닌산 차량 운전자는 뉴욕 로체스터 츨신의 32세 남성으로 사건 당시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으며 현장에 남아 수사에 협조했다고 CHP는 밝혔다.
CHP는 현재까지 운전자 과실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사망한 남성이 맥주 몇 캔을 들고 있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술에 취하면 거리감이 없기 때문에 차량보다 내가 더 빨리 도로를 건널 수 있다는 착각을 한다”며 “이는 생명을 담보로 한 극히 위험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