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해병대 창설 65주년 기념행사

2014-04-1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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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 해병대 전우회

▶ "해병대 정신으로 봉사"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해병대 창설 65주년 기념행사가 40여명의 귀신 잡는 해병 북가주 회원들과 가족 한인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토)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중식당 금봉황에서 열렸다.

이성규 회장은 "6.25참전 용사들의 바램이었던 참전 기념비가 샌프란시스코 프레스디오 공원내에 건립될 예정"이라면서 "해병전우들 역시 기념비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건립에 일조했다"고 자평했다. 이 회장은 이어 "수많은 전우들과 크고 작은 전투를 통해 산화해 간 전우들로 인해 용맹한 해병대의 이름 석자를 세계만방에 떨친 만큼 해병대의 이름과 정신으로 북가주 한인사회를 위해 노력하자"며 생일을 자축했다.

한동만 총영사과 신민호 SV 한인회장도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는 것은 물론 일반 군인들보다 단결이 강하고 전우애가 뜨거운 해병대의 숭고한 뜻이 길이 빛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유재정 6.25참전 국가유공자 회장과 최성우 평통 부회장, 재향군인회 서북부 지회 이근안 부회장 등이 해병대 창설 65주년에 대한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해병대는 6.25전쟁이 발발하기 전인 1949년 4월15일 초대 사령관인 신현준 중령과 380명의 소수정예 요원으로 진해 덕산비행장에서 창설되었다. 해병대는 6.25 전쟁 중 인천상륙작전과 서울수복전투에서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진한 감동을 주었다. 또한 통영상륙작전에서의 ‘귀신 잡는 해병’, 도솔산 지구 전투에서의 ‘무적해병’과 함께 월남전 짜빈동 전투에서의 ‘신화를 남긴 해병’ 등 수 많은 수식어를 남겼다.

<이광희 기자>

해병대 창설 65주년 기념행사에서 북가주 해병대 전우회 이성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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