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피아니스트 에스더 길 18일 연주회

2014-04-1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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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리스트 로널드 레너드와 베토벤·풀랑 소나타 협연

피아니스트 에스더 길 18일 연주회

피아니스트 에스더 길씨.

피아니스트 에스더 길 18일 연주회

첼리스트 로널드 레너드.

피아니스트 에스더 길씨가 18일 오후 7시30분 지퍼홀에서 열리는 콜번 패컬티 리사이틀에서 첼리스트 로널드 레너드(Ronald Leonard)와 함께 연주한다.

프로그램은 핸델의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베토벤 첼로 소나타 1번, 풀랑의 첼로 소나타 등.

콜번 스쿨 콘저바토리 교수인 로널드 레너드는 독주자이며 실내악 연주자로서 널리 알려진 첼리스트로, LA 필하모닉의 수석 첼리스트로 25년간 재직하는 동안 주빈 메타, 마이클 틸슨 토마서, 칼로 줄리니,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에사 페카 살로넨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연주한 바 있다.


피아니스트 에스더 길씨는 13세때 에사 페카 살로넨 지휘의 LA필과 협연으로 데뷔했으며 줄리어드 음대와 대학원을 졸업했고 콜번 콘저바토리에서 전문연주자 과정을 마친 후 세계 각지의 유명 공연장에서 유수 오케스트라들과 연주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콘서트 입장료는 무료.

Zipper Hall 200 S. Grand Ave.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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