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람직한 노후의 삶

2014-04-11 (금) 12:00:00
크게 작게
케빈 장(뉴저지 포트리)

나는 어느새 나이가 들어 70이 넘었다. 머리숱이 적어지고 얼굴도 주름이 가득한 영낙없는 노인이다. 그런데 아직도 마음만은 젊은이 못지않다. 몸에 가끔 문제가 생겨 내가 정말 노인임을 확실히 실감한다.

그런데도 내 주변의 친구들 중에는 아직도 무언가 배우려고 열심인 노인들이 있다. 보기가 매우 좋아 보인다. 내가 늙었다고 자꾸 움츠려 든다면 아무 쓸모가 없을 것이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욱 활기차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의학적으로도 몸을 움직이지 않고 마음을 자꾸 부정적으로 갖게 되면 노화가 더 빨라진다고 한다. 내 친한 친구는 60이 넘도록 사업체에서 열심히 일하다 은퇴했다. 그리고도 지금 글을 배우러 다니고 영어와 컴퓨터를 배우러 다니기에 열심이다. 그래선지 아직도 그 친구는 몸도 마음도 건강해 보인다. 노후의 매 순간순간 열심히 사는 것이 가장 좋은 삶일 것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