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랜드는 매 31초마다 발생
▶ 물건 외부서 보이지 않게 둬야
자동차의 유리창을 깨고 차안의 물건을 훔쳐가는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런 유형의 절도는 아침 이른 시간부터 밤 늦게까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
지난 주말에 사순절 기간을 맞아 특별 새벽 기도회 참석 교인들이 예배 후 오클랜드 지역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동안 차량 유리창을 깨고 가방과 휴대폰 등을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교인들은 식사를 하기위해 자동차에서 내리면서 성경과 찬송가 등이 든 핸드 백을 좌석에 그대로 두고 내렸는데 절도범은 앞과 뒷좌석의 유리창을 한꺼번에 깬후 물건을 훔쳐 도주했다.
당시 3명 교인들의 가방 안에는 현금은 없었지만 휴대 폰과 열쇠,안경등을 잃어 버려 마침 순찰중이던 경찰관에게 어려움을 호소했다. 현장을 살펴 본 경찰관은 “오클랜드 지역에서는 매 31초마다 차량 유리창을 깨고 물건을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이 경찰관은 자동차에서 내릴 때 외부에서 어떠한 물건도 절대로 보이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자동차 문이 잘 잠겼는지 확인 할것과 차에 키를 꽂아두고 내려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조언했다. 2일 밤에도 한인이 웨스트 오클랜드 지역 주택가에 세워둔 차량이 유리창을 깨고 물건을 가져가는 절도범의 피해를 입었다.
오클랜드지역 자동차내 도난 사건발생시 신고 전화는 (510)777-3333. 온라인(www,oaklandpolice.com)으로도 신고 할수 있다.
<손수락 기자>
주택앞에 차를 세워 두었다가 유리창을 깨고 물건을 절도당한 피해를 입은 여성(오른쪽)이 매캐닉과 자동차 유리 교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