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 25일 ‘범죄소년’무료 상영
2014-02-21 (금)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2014 한국영화의 밤’ 첫 번째 시리즈로 ‘거친 녀석들 시리즈’를 기획하고, 마지막 영화로 이정현, 서영주, 전예진, 강래연 주연, 강이관 감독의 ‘범죄소년’(Juvenile Offender)을 25일 오후 7시 맨하탄 트라이베카 시네마 극장에서 무료 상영한다.
영화 ‘범죄소년’은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가는 10대 소년 지구(서영주 분)의 이야기로,냉혹한 현실에서 ‘범죄소년’이 될 수밖에 없는 지구와 지구 앞에서 죽은 줄만 알았던 엄마 효승(이정현 분)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 영화는 제7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에서 아동청소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4 한국영화의 밤’ 전체 프로그램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어 자막 서비스가 제공된다. 관람은 선착순이다. ▲상영 장소: 트라이베카 시네마 극장, 54 Varick St., NYC(212-941-2001) ▲문의: 문화원 212-759-9550, ext.#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