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양분됐던 시인단체, 하나 됐다

2014-01-1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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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시인협회로 통합

양분됐던 시인단체, 하나 됐다

앞줄 오른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장효정, 곽설리, 김영교, 문금숙, 문인귀, 이영송, 김상분씨.

2011년 두 단체로 분열됐던 재미시인협회(회장 곽설리)와 미주시인협회(회장 장효정)가 하나로 통합됐다.

두 단체는 8일 모임을 갖고 협회 명칭을 재미시인협회로, 회장은 장효정, 이사장은 김영교로 할 것을 합의하는 통합 결의문에 서명했다.

두 단체의 화합은 미주한국문인협회의 문인귀 회장이 중재를 맡아 이루어졌으며 분파의 원인과 책임을 따지지 않고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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