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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희망의 하모니 선사

2013-1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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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신장로교회, 선교후원 자선음악회

위로와 희망의 하모니 선사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재해지역 선교사역 지원을 위한 자선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뉴욕효신장로교회(문석호 목사)는 12월22일 오후6시 필리핀과 일본 등 재해지역 선교사역 지원을 위한 헨델의 메시아 자선음악회(Handel’s Messiah Charity Concert)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교회가 될 것을 기원하며 찬양했다.

자선음악회는 뉴욕효신교회 찬양대와 오케스트라, 지휘자 양군식, 소프라노 박진원, 소프라노 서혜영, 앨토 조공자, 테너 한문섭, 베이스 박요셉, 피아노 이주연 씨 등이 출연했다.

문석호 목사는 “우리는 재난이 발생된 필리핀과 일본에서 가족을 잃고 집과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수많은 주민들을 위해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같이 슬퍼하면서 마음을 모아 도움의 손길을 주었다. 그러나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재난의 고통 중에 있으며 이들에게 복음을 증거 하는 선교사들 또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강도 만난 사람을 돕는 사마리아인의 마음으로 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런 고통 받는 영혼들과 그들을 돕는 선교사들을 돕기 위해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분투하는 재해지역 선교사들을 위해 우리의 마음을 모아 작은 물질이라도 그분들에게 전달될 때, 그곳에는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며 하나님께는 영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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