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전통국악 한마당에 오세요”

2013-12-0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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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문화원… 한미동맹 60주년 시리즈

“한국 전통국악 한마당에 오세요”

문화원의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한국전통국악 한마당이 13일 열린다.

LA한국문화원(김영산 원장)은 2013년 한미동맹60주년 기념 공연시리즈의 제6회, 올해 마지막공연으로 재미국악원(이예근 원장)과 함께 한국전통국악 한마당(Sounds of Korea)을 13일 오후 7시30분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개최한다.

이 공연에는 재미국악원 단원 30여명을 비롯하여 미국에서 활동중인 국악인 서현수(판소리), 김중섭(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처무 기능보유자), 여성전통국악그룹 ‘다섯 율’, 무용가 임관규 등 총 40여명이 출연, 전통국악과 한국무용의 진수를 선보인다.

공연은 세악 ‘천년만세’를 시작으로 가곡 우락 ‘바람은’, 편수 ‘모란은’, 독주 가야금산조, 무용 ‘한량무’, 가야금합주 ‘프론티어’, 합주 무용 ‘장구춤’, 판소리 ‘춘향가’ 등 프로그램을 1·2부로 나눠 공연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미리 예약해야 한다. (323)936-3015 (태미 정)
5505 Wilshire Blvd. LA, CA 9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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