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 전씨 마이애미 아트페어 참가
2013-12-06 (금) 12:00:00
니나 전의 작품
세라믹 풍선 작가 니나 전씨가 12월3~8일 열리는 마이애미 아트페어에 참가하고 있다.
세계 125개 갤러리가 참여한 이 미술제에서 니나 전씨는 영국의 신시아 콜벳 갤러리(Cynthia Corbett Gallery)의 작가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4년의 역사를 가진 아트 마이애미에는 매년 수만명의 미술 관계자들이 찾고 있으며 올해는 21개의 아트페어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LA 아트 쇼를 비롯해 뉴욕,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토론토 등지의 아트페어에서 세라믹 풍선작업을 소개하고 있는 니나 전씨는 “3년 전 세라믹 풍선을 처음 만들었을 때는 아트세계에서 이 작품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조심스러웠는데 반응이 좋아 지금까지 열심히 계속 새로운 아이디어로 만들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아트 마이애미에서 전시하는 시리즈는 우주의 별자리를 폴카닷와 나비 모양으로 세라믹 풍선에 표현한 작품들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