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캔버스에 담은 음악적 선율

2013-12-0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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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공룡 둘리’의 감독 이영수 개인전

캔버스에 담은 음악적 선율

이영수의 작품 ‘소나타’

화가 이영수 개인전이 5-21일 샌피드로의 갤러리 엘에스에서 열린다.

수채화, 유화, 아크릴, 파스텔, 먹, 목탄, 잉크 등의 다양한 재료로 사실적인 그림에서부터 일러스트, 만화, 추상회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하는 이영수 작가는 ‘소나타’라는 제목의 이번 개인전에서 사랑, 그리움, 조화를 주제로 음악적인 선율을 느끼게 하는 아크릴릭 추상작품 30여점을 소개한다.

이영수씨는 한국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를 감독했으며, 최근까지 폭스사에서 ‘패밀리 가이’ 등의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5일 오후 6-9시. 샌피드로 다운타운 아트웍 행사가 열리는 첫번째 목요일이다. www.galleryls.com, (323)788-2234Gallery Ls 362 W. 7th St. San Pedro, CA 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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