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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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 우방 필리핀을 도웁시다”

2013-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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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교협, 태풍 피해자 돕기 성금 모금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승희 목사)가 필리핀 ‘하이옌’태풍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각 교회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김승희 목사는 “6.25당시 유엔연합군의 일원으로 참전해 한국을 위해 함께 피를 흘린 우방이었던 필리핀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졌다. 모든 교회들은 이 기회에 함께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며 “들어온 성금은 뉴욕한인회를 통해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모금운동은 12월15일까지 계속되며 수표는 ‘CKC’(뉴욕교회협의회)로 하여 메모란에 ‘필리핀이재민 돕기성금’이라 기록하면 된다. 문의: 718-358-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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