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동포 종합예술제 기금마련 행사
2013-11-22 (금) 12:00:00
김응화(앞줄 맨 왼쪽), 임관규(뒷줄 맨 왼쪽), 이연경(뒷줄 왼쪽 두 번째) 등 무용가들과 무용협회 임원들.
2014년 미주동포 종합예술제를 기획하고 있는 미주한국무용협회(회장 김응화)는 행사에 필요한 기금마련을 위해 펀드레이징 행사를 열고 있다.
김응화 회장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문화를 배우는 인구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무대는 거의 없다”고 말하고 “무용협회는 한국문화를 배우는 한인들이 솜씨를 뽐낼 수 있고 선의의 경쟁을 벌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예술제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예술제에는 전통무용과 음악은 물론이고 여러 장르를 모두 포함한 행사로, 2세 예술인재의 발굴에도 그 의미가 있다.
미주동포 종합예술제 기금마련 행사는 11월 한 달 동안 이루어지며 뜻 있는 한인들의 동참을 바라고 있다.
문의 (213)383-3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