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트키드 행사에 10만5,000달러 들어

2013-11-2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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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용대비 가치있었다"

’베트키드’가 꿈인 5살 소년의 꿈<본보 16일자 A8면>을 이뤄주는 데 10만5,000달러가 소요된 것으로 조사됐다.

1살 때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온 마일스 스콧(5)은 지난 15일 ‘Make-A-Wish’ 재단의 도움으로 샌프란시스코를 혼란에 빠트린 악당들을 소탕하는 꿈의 임무를 수행했다.

마지막으로 마일스가 에드 리 SF시장으로부터 열쇠를 수여받는 장면을 보기 위해 이날 1만4,500여명이 시빅센터로 몰려든 가운데 이를 위해 대형 무대, TV스크린 등이 마련됐다.


샌프란시스코시의 에릭 마르 감독관은 "이번 베트키드 행사에 쓰인 비용으로 얼마나 많은 저소득층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면서 "이 금액은 지난 7월 불꽃놀이쇼에 쓰인 비용과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베트키드 행사가 샌프란시스코를 홍보하는 데 비용 대비 가치가 있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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