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열정과 낭만의 탱고 연주회

2013-11-1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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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 오브 더 탱고’

▶ 오늘(16일) 오후7시 마운틴 뷰

탱고의 향연이 베이지역에서 펼쳐진다. 어거스트 리(첼로, 한국명 이종현), 정소영(바이올린), 김귀정(피아노)씨가 트리오로 무대에 서는 ‘소울 오브 더 탱고’(Soul of the Tango) 연주회가 본보 후원으로 오늘(16일) 열린다.

출연자중 4대째 내려오는 음악가 집안에서 성장해 8세부터 첼로를 시작해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에서 7년 유학한 어거스트 리는 지난해 첼리스트 독주회와 김귀정 어거스트 리 ‘듀오 리사이틀’ 성황리에 마친 바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어거스트 리는 LA 글렌데일 필의 첼로 부수석과 뷰티플마인드에서 하모니 오브 하트 뮤직 디렉터로 활동한 바 있다. 피아니스트 김귀정씨는 서울예고를 거쳐 비엔나 국립음대를 졸업, 에덴교회 성가대 지휘자로도 활약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소영씨도 뷰티블마인드에서 활동하면서 수많은 공연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고 있는 베테랑 음악인이다.

이들은 이날 공연에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프리 스케이트 부분에 선보인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한국인들의 관심이 급증한 피아졸라의 곡 ‘안녕 노니노’(Adios Nonino)를 비롯해 ‘Libert Tango’ 등 다수의 격조 높은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시: 11월16일(토) 오후 7시
▲장소: Tateuchl At Finn Center(230 San Antonio Circle., Mountain View)
▲문의: (408)398-7033, (408)340-8824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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