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항공기 이륙직후 새충돌

2013-11-1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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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J 공항으로 긴급 회항

산호세 미네타 공항에서 출발한 여객기가 이륙 직후 새와 충돌해 긴급 회항했다. 산호세 공항의 로스메리 반스 대변인에 따르면 15일 오전 6시 42분께 승객 136명을 태우고 달라스로 출발한 유나이티드 항공기 1118편이 산호세 미네타 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상공 900피트에서 엔진 2개중 하나에 새가 빨려들어갔다. 항공기 엔진이 충돌로 작동을 멈추면서 산호세 공항으로 긴급 회항했고 무사히 착륙하면서 다친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반스 대변인은 겨울 철새들이 산호세 인근 지역에 날아다니면서 새가 엔진으로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하지만 충돌로 엔진이 작동을 멈추는 사례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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