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클랜드 공항직원 파업 예고

2013-11-1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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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공항내 식당과 상점 직원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강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공항 직원 200명이 소속돼 있는 노조 ‘유나이트 히어 로칼 2850’는 13일 성명을 통해 추수감사절과 연말 홀리데이 시즌 중 파업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푸드와 리테일 쪽에서 근무하는 신입 직원들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9.50-9.75달러, 오래된 직원들이 임금도 12-13달러 수준밖에 안 된다며 작년 7월부터 이들 직원들은 새로운 계약없이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세계 100여개 공항에서 상점들을 운영하고 있는 HMSHost사는 오클랜드 공항 매출이 최근 급감하면서 임금인상에 어려움이 있다며 완강한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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