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문교 통행료 또 인상추진
2013-11-14 (목) 12:00:00
금문교 통행료가 향후 5년간 8달러까지 인상될지도 모를 예정이다. 금문교 관리국은 다리 통행료를 8달러까지 인상할 계획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문교 관리국의 데니스 멀리간 제너럴 매니저는 “6년전보다 물가가 빠르게 상승했다”며 “금문교를 잇는 도일 드라이브, 대중교통편, 기반시설 보수 및 유지 작업 비용이 상승하면서 통행료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금문교 관리국은 15일 공청회를 열어 이같은 인상안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금문교를 매일 이용하는 출퇴근자들은 통행료 인상안에 강력히 반대하며 불만을 터트렸다. 밀밸리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통행료가 8달러까지 오른다면 출퇴근길에 일주일에 40달러, 1년에 2,000달러의 비용이 들어간다”며 “통행료가 무서워서 다리 이용도 못하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