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본국 스타트업 기업들 SV에서 글로벌 진출 타진

2013-11-14 (목) 12:00:00
크게 작게

▶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2013 선발 관계자들

한국의 스타트업 기업들의 SV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4일 ‘2013 스타트업 노매드(Startup Nomad)’프로그램에 선발된 8개의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SV를 방문한데 이어 지난 10일에도 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구글이 공동 주관한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2013’에 선발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북가주를 방문했다.

이번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2013’은 본국의 포털사와 통신사 등이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인터넷 분야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선발된 5개의 스타트업은 글로벌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으로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투자자와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IR과 네트워킹 기회를 갖고 있다.


11일부터 각국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3~6개월간의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NestGSV를 시작으로 실리콘밸리 지역 최대의 엔젤펀드인 500startup, IBM과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구글 등을 방문, 자신들이 개발한 서비스에 대한 피칭 시간도 주어졌으며 스타트업별 5분간의 피칭을 끝낸 후 엔젤투자자 및 엑셀러레이터 들로부터 사업전략과 다양한 조언을 받기도 했다.

이번 행사의 멘토로 함께 동행한 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글로벌 진출 가능성의 역량을 충분히 가진 기업들"이라고 밝히면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여 글로벌 진출 가능성 타진과 함께 향후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2013’에 선정되어 실리콘밸리를 방문한 5개 스타트업 기업은 ▲만화에 특화된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레진코믹스’ ▲소셜 여행 플래닝 서비스 ‘스투비플래너’ ▲심폐소생 교육 시뮬레이터 ‘Heartisense’ ▲화초 관리를 위한 IoT기반의 디바이스 ‘플랜티’ ▲모바일 사전앱 ‘비스킷’ 등이다.

<이광희 기자>


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구글이 공동 주관한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2013’에 선발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최대엔젤펀드인 500startup을 방문, 각 스타트업 별 5분의 피칭을 끝낸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