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수도국(EBMUD) 내 강도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그 피해가 고스란히 소비자에 돌아가게 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EB수도국 내 유지작업장에 일주일만에 4번의 강도사건이 발생해 수만달러 상당의 장비를 훔쳐 달아났다.
EB수도국의 애비 피게로라 대변인은 이번 사건으로 관리국의 보험료가 급등해 130만 고객들의 수도 이용료가 오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관리국 차량이나 장비가 도둑들의 타킷이 되고 있다"면서 "주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게 돼 수도국도 입장이 난처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유지작업장 주위로 24시간 감시카메라와 15피트 높이의 울타리가 있으며, 카드키가 있어야만 들어올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 내부 소행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축했다.
<이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