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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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의 필요성

2013-11-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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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 상담

▶ 박 기 홍 <천하보험 대표>

왜 생명보험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는 ‘Live Too Long, Die Too Soon’이라고 대답할 수 있다. 너무 오래 살아서 필요하고 너무 빨리 죽어서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오랫 동안 사는 경우는 은퇴 후를 생각하며 저축을 한다. 미리미리 저축을 하여야 하면서도 막상 일상생활 속에서 은퇴 후를 생각하기엔 모든 여건이 만만치가 않다.

통계적으로 보면 미국인들은 은퇴 후에 사용할 펀드를 여러 곳에서 마련하고 있다. 다시 말해 은퇴연금, 생명보험의 적립 금액, 사회보장 연금, 주식, 부동산, 은행 정기적금 등 여러 가지의 저축 계좌를 통해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과연 자신이 은퇴 후를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스스로 평가해 보자.

은퇴 준비를 위한 계좌 가운데 가장 먼저 권하고 싶은 것이 바로 생명보험이다. 생명보험의 장점들을 충분히 이해한다면 어떤 투자보다도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생명보험의 혜택 중 첫 번째는 투자 수익에 대한 세금유예 혜택에다 자신의 계좌에 적립된 금액을 보험 가입기간이 십년이 지나면 제로 코스트 론으로 인출할 수 있다는 점이고 두 번째로 생명보험의 사망 보상금은 남아있는 가족들에게 주는 유산이라 생각하면 생명보험의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답이 될 수 있다.


유산상속을 할 경우엔 상속세, 소유권, 투자에 대한 위험도 등 여러 가지 장애물을 걱정해야 하는 것에 비해 생명보험은 참으로 단순하고 깨끗하게 유산을 줄 수 있는 방법이다.

보편적으로 사망 보상금에 대해 세금이 면제되어 계약금액을 그대로 물려줄 수 있으며 보험 클레임이 시작되고 약 2주에서 한 달 안에 수혜자에게 지급이 된다. 이 유산을 주기 위해 한 달에 생명보험으로 내는 월 불입금은 다른 투자에 비해 참으로 작은 금액이다. 특히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빨리 가족을 떠나야 하는 경우엔 생명보험의 필요성은 극대화될 수밖에 없다.

미리 준비하는 삶의 지혜로움이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본인 자신에게도 건강한 웃음이라는 열매를 맺게 할 것이다.

문의 (800)943-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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